중도금 대출 이자 계산기

중도금 대출 이자 계산기 잔금 전환과 이자 계산법

아파트 분양을 받으셨다면 중도금 이자가 얼마나 나올지 계산해보셨을 겁니다. 회차별로 실행되니 계산이 복잡한데요. 그러나 진짜 문제는 이자가 아니라 잔금 시점입니다.

그 이유는 잔금 때 중도금 이자와 잔금, 취득세를 한꺼번에 납부해야 하고 잔금 대출로 전환할 때 한도가 예상보다 적게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중도금 이자 계산법부터 잔금 전환까지 순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2026-09-20

중도금 대출 이자 계산기 – 회차별로 나눠 계산해야 합니다

아파트 청약 당첨 후 중도금은 한 번에 납부하지 않고 보통 분양가의 10%씩 여섯 번에 걸쳐 실행되죠. 따라서 회차마다 이자 발생 기간이 다를 수 밖에 없는데요.

계산식은 단순한데요. 대출금 × 연이율 × (대출일수 ÷ 365)

1회차는 실행일부터 입주까지 전 기간 이자가 붙고, 6회차는 몇 달치만 붙습니다. 각 회차를 따로 계산해서 더해야 총 이자가 나오겠죠. 예를 들어 분양가 5억, 연 4.5%, 30개월 기준으로 계산해보겠습니다.

5개월마다 5,000만원씩 실행된다고 가정하면 1회차 562만원, 2회차 469만원, 3회차 375만원, 4회차 281만원, 5회차 188만원, 6회차 94만원으로 합계 약 1,969만원입니다.

회차별 실행일과 입주 예정일은 입주자 모집 공고문에 나와 있으며 청약홈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금리를 모르시면 코픽스 금리에 1~2% 정도를 더해 대략 잡아보시면 됩니다.

중도금 대출 이자 계산기 확인할 수 없는 것

이자 금액을 확인하셨나요? 아파트 중도금 이자는 이자후불제로 잔금 때 한꺼번에 냅니다. 매달 안 내도 되니 부담이 없어 보이지만, 그 금액이 사라지는 게 아니라 미뤄놓는 것인데요.

앞의 예시로 잔금 시점에 필요한 돈을 함께 계산해보겠습니다.

  • 5억 중 잔금 30% – 1억 5,000만원
  • 중도금 이자 – 1,969만원
  • 취득세(1.1% 가정) – 550만원

아파트 잔금 시 합계 약 1억 7,519만원이 필요하며 여기에 확장비와 옵션 비용이 더 붙습니다. 중도금에 포함되지 않고 잔금일에 한꺼번에 내는 항목이기 때문입니다.

중도금 이자를 건설사 또는 시행사에서 대납하여 무이자로 해주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자 부담이 없으니 유리한 건 맞습니다만 그 비용이 분양가에 반영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주변 시세나 비슷한 단지 분양가와 비교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잔금 대출 전환에서 막히는 경우

아파트 입주 시점이 되면 중도금 대출은 잔금 대출로 전환되는데요. 그런데 중도금 전액이 잔금대출로 전환되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그 이유는 완공된 아파트를 담보로 새로 대출을 심사 받기 때문인데요.

그 사이 규제가 바뀌었거나 특소득이 달라졌으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앞의 예시로 계속 계산해보면 분양가 5억, 중도금 3억이 실행된 상태입니다.

LTV 70%를 적용하면 3억 5,000만원이 나옵니다. 여기서 방공제 5,500만원이 빠지면 2억 9,500만원입니다. 중도금 3억을 전환하는 데 500만원이 모자랍니다.

만약 규제지역이라 LTV 40%가 적용되면 자금은 더욱 부족하고 2억에서 방공제를 빼면 1억 4,500만원. 결국 1억 5,500만원이 부족합니다.

중도금 대출이 자동으로 잔금 대출로 연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한도가 부족하면 그 차액을 현금으로 채워야 합니다. 잔금과 이자, 취득세에 이 금액까지 더해지는 거죠.

방공제가 왜 빠지는지, 지역별로 얼마인지는 [방공제 뜻]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분양 계약 시점과 입주 시점 사이에 2~3년의 시간이 있습니다. 그 사이 규제가 여러 번 바뀔 수 있으니, 입주가 다가오면 잔금 대출 한도를 미리 확인해보시는 게 안전합니다.

잔금 대출로 부족한 금액이 생겼다면 남은 담보 여력으로 메우는 방법이 있습니다. 구조는 [후순위 담보대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내 경우엔 얼마나 부족할까요?
분양가와 중도금 실행액만 알려주시면 계산해드립니다.
[카카오톡 상담]

FAQ
A.
회차별 실행일이 정확하지 않으면 차이가 납니다. 하루 단위로 이자가 계산되기 때문에 며칠만 어긋나도 금액이 달라집니다. 입주자 모집 공고문에서 각 회차의 실행 예정일을 확인해 넣으시고, 변동금리라면 금리 변동분도 반영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A.
건설사가 대신 부담하므로 수분양자가 직접 내는 이자는 없습니다. 다만 그 비용이 분양가에 반영되어 있을 수 있어, 비슷한 조건의 다른 단지와 분양가를 비교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건설사 재무 상황에 따라 조건이 달라질 가능성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A.
자동은 아닙니다. 완공된 아파트를 담보로 새로 심사받는 구조라, 그 시점의 규제와 소득에 따라 한도가 달라집니다. 방공제도 여기서 차감됩니다. 중도금 전액이 전환되지 않으면 부족분을 현금으로 채워야 하므로, 입주 6개월 전쯤 예상 한도를 확인해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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